디저트 시나몬롤 시나몬

오늘 입이 터지는 날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탄수화물 그 분이 오셨다.
보통 아침 패스하고 점심은 탄수화물 없는 스테이크 단품이나
요시노야에서 규동 덮밥하고 삶은 닭고기만 들어간
메뉴를 먹는데 한번 먹은 아침 탄수화물은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계속 땡기게 만든다.
무서운 놈 조금 방심하면 바로 쳐 들어오는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삶의 적이다.
이왕 먹는거 먹자. 배 터지게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시나몬롤 고고싱............
커피는 사양하고 말린 오렌지가 들어가 있는 홍차하고 주문해서 추운 몸을 녹여보겠습니다.
시나몬 향과 오렌지향이 풍기는 홍차의 절묘한 조합이 빵의 식감을 더욱더 살려서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CINNABON 가게정보
1985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시나몬롤 전문점인데 오사카난바에는 코로나 끝날 시점인가 그 때쯤 오픈 한것 같다. 오사카 우메다에도 있는 걸 봤다.
위치는 오사카난바시티에 있으며
11:00~21:00 오픈시간

시나몬롤이란 (Cinnanaon Roll )
계피 (시나몬)와 설탕을 넣어 구운 페이스트리 일종으로 ,
북유럽에서 유래한 빵으로 18~19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미국식 디저트
시나몬롤은 차갑게 먹으면 안된다. 무조건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짜 데워서 먹어야 그 시나몬 풍미가 확 살아난다.
추운 북유럽에서 유래한 시나몬롤은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훨씬 맛이 있는 것 같다. 특히 따뜻한 커피와 쵸코 또는 홍차와 함께 마시면 추운 몸을 녹여주고 기분 또한 업 시켜주는 매력이 있는 디저트다.
메뉴종류







시작은 시나본 클래식으로 시작해서 쵸코 모카 그리고 여러가지 토핑에 따라서 나누어지는 것 같고
테이크 아웃용으로 2개나 4개가 들어있는 있는 큰 사이즈가 준비되었다.
가게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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