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2

일본 편의점 미소시루와 주먹밥

일본 편의점 로손 주먹밥과 함께 먹는 미소시루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살고 있는 여행 맛집 블로거 불새입니다 ^*^ 가끔씩 점심으로 편의점 주먹밥을 먹는데반드시 같이 먹어야 하는 게 일본식 즉석 된장 국인데편의점에 가시며 종류가 워낙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편의점 가판대에서 한참 망설여지는데요.전부는 아니고 일본 편의점 로손에서 제가 자주 먹는 미소시루 3개 종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제가 자주 먹는 종류가 이쪽에 몰려있는데일본 된장 베이스 미소시루이고 완탕하고 콘 수프 계열돼지고기하고 야채가 들어간 돈지루 하고약간 매운 찌개 맛 수프 등 된장 베이스뿐만 아니라다양하고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스프등이 많다.양배추 당근 그리고 파 등 여러 가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 한 끼 분의 야채가 들어가 있는 미소시루..

오사카 2025.03.31

오사카 신사이바시 맛집 현지인만 가는 우동집

현지만들만 줄서는 우동 맛집 아지만 味方本店 근처에 회원제로 운영하는 쇼핑센터가 있어 주말에 가끔씩 가서 먹는 우동집이다. 여기 올때 마다 현지인들로 줄서는 곳인데 왜 관광객들이 없지 물론 있기는 하다 하지만 현지인 인기에 비례해서 정말없다. 그렇다고 한적한 곳에 있는 가게도 아니다.  도톤보리에서 이어지는 아케이트가 혼마치까지 이어지는데 신사이바시에서 혼마치사이에 있는 번화가 한 가운데에 위치에 있다. 일본은 지방마다 우동 먹는 스타일 조금씩 다른데 도쿄는 가츠오부시 다시를 넣어서 간장 맛이 강해 느끼한 맛이 있고 오사카는 멸치 육수로 다시를 만들어서 맑은 다시로 국물을 만들어 낸다.  전형적인 오사카 사람들이 좋아하는 현지식 스타일 우동집이다. 사누키 우동만 있는게 아니다. 개운한 국물 다시를 좋아하..

오사카 2025.03.31

오사카 난바 맛집 가정식 생선구이

젠야 膳や 생선구이전문점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날씨가 춥다 오늘부터 갑자기 한파가 몰려온다. 한국같으면 따뜻한 국밥한 그릇 하겠지만 일본은 그런종류가 음식이 별로없다. 진짜로 돼기국밥이 먹고 싶지만 어쩔수 없지, 대신에 생선구이와 돈지루( 일종의 야채와 돼기고기가 들어있다)가 맛있는 젠야에서 간단하게 먹는 걸로 위치는 오사카 난바 지하상가 "난바워크"에 있으며 저렴한 대중식당  난바 지하철중심 3개 방향으로 지하상가가 있는데 여기에 직장인들과 여행객들이 먹을수 있는 식당들과 술집들이 몰려있다.특히 추운날에 밖에 나가기 싫으면 밥과 술을 다 해결할수 있다.요새는 난바 지하상가는 생각 보다 넓고 길며 괘적한 환경이다. 걸어가다가 그냥 마음에 들며 들어갈수 있는 그런 분위기. 메뉴출처 입력고등어구이전갱..

오사카 2025.03.31

오사카 난바 맛집 라멘 잇푸도

진한 국물맛 돈코츠 라멘 잇푸도一風堂 한때 참 라면 많이 먹었다. 일본에 출장와서 한잔 마시고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뭐가 아쉬워서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호텔 주변을 서성거리며 라면집 찾게 된다. 라면집이 많아서 선택권이 있으면 무조건 돈코츠라면으로 없으면 아무 라면집이나 추가로 생맥주하고 야끼교자 주문하고 전부 다 먹었다. 잇푸도는 일본 전국 라멘 브랜드 이치란 하고 상벽을 이루는 큐슈 돈코츠 스타일의 전국 체인 브랜드다.이치란은 맛있고 유명한 라멘집이다. 갈때마다 대기를 타야 하는 곳이다. 진한 국물과 얇고 부드러운 면은 기다림을 보상해줄만 한 가치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공간이 너무 싫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어두컴컴한 실내 조명 독서실 처럼 칸막이 해 놔서 갑갑한 공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앞 커튼..

오사카 2025.03.31

오사카 난바 카페 진한 커피가 맛있는 고메다

오사카 난바 모닝세트 코메다커피점  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지만 가끔씩 리얼 커피 [ 요새 디카페인을 마신다]가 생각나고 바삭바삭한 토스트가 먹고 싶을때 근처에 있는 모닝서비스로 유명한 코메다 커피점을 찾는다.바삭바삭 구운 토스트와 함께 삶은 계란 한개 그리고 커피 한잔이 나오느데 제법 맛이 있다. 처음에 이집은 모닝서비스 보다는 커피 본연의 맛에 반해서 커피가 쓴맛도 별로 없는데 진하고 그렇다고 산미가 많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 나오는데 스타벅스 아메리칸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다. 토스트 하나로는 부~족사진속에 계란 두개는 별도 한개 추가해서  카페 위치 분위기오사카 코메다 난바시티점모닝서비스 오픈~ 11:00시까지위치는 난카이전철역이 있는 난바시티 커피점 역사코메다 커피는 1968년도에 아침 모닝서..

오사카 2025.03.28

오사카 난바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담백하고 맛있는 싱가포르 치킨라이스シンガポール料理 梁亜楼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살고 있는맥주를 좋아하는 삐루안주 입니다 ^*^ 어제저녁에 티브에서 싱가포르 여행프로그램에서 치킨라이스 먹는 모습이 나왔는데 베트남에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떠올라 내일 점심에 먹으려 가야지생각하고 잠들었는데다음날 막상 오사카에서 치킨라이스를 먹어본적도 없고아는 곳도 없네요.먹어본 기억이 없다.검색해도 잘 안 나오고한참 검색한 결과 난카이 전철 옆 우라난바 쪽에 싱가포르 음식이라는 이름 달고 하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네요. 가게 위치 및 분위기우라난바 좁은 골목길인데맛있는 야키도리 스시집 그리고 이자카야가즐비해 있는 곳으로 좁은 골목길에 많은 사람들이 술 약속으로 부지런히 이동하는 선술집 골목길이다.경험하면 재미있는 장소고 일 년 ..

오사카 2025.03.28

오사카 덴노지 맛집 돈까스 니시나리 식당

덴노지 신세카이 입구 가성비 좋은 돈까스니시나리식당西成食堂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살고 있는 맥주를 좋아하는 남자 삐루안주입니다 ^*^ 생각보다 일본 사람들이 돈까스 그리고 튀김요리 등 기름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다.밖에서 외식할 때뿐만 아니라집에서 먹을 때도 빠짐없이 나오는 게 고기볶음보다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 메인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점심을 먹을 때도 선택이 폭이 별로 없을 정도로 주변에 그런 집 밖에 없다. 한국 처럼 야채가 많은 밑반찬이 먹고 싶은데 식당에 가서 주문해도 메인음식에 단무지 하나 서운합니다.어쩔수 없지요먹을 때마다 아쉽지만 단무지로 야채 먹어야지요. 덴노지 근처에 왔는데 주변에 뭐 먹을 게 없네망설이다가 주변을 살펴보니까최근에 오픈한 작고 아담한 사이즈 돈까스 집이 있어 배도 고프고 ..

오사카 2025.03.28

오사카 난바 라멘 국물없는 아부라 라멘

난바 라멘 맛집 오사카 아부라 라멘아부라소바기린지きりん寺 大阪総本店글 / 사진 @삐루안주맥주를 사랑하는 여행 & 맛집 블로거  삐루안주입니다.라멘은 진한 돈코츠 국물에 먹는 게 상식인데약간 매운 기름 라유와 식초를 섞어 비벼 먹는 라멘은 처음이고아! 두 번째네 나고야에서 마제소바라고 해서 먹어본 기억이 있네....비빔 칼국수나 비빔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나에게 국물 없는 면은 생소한 경험이다. 아부라 소바는 국물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 라면하고 완전히 다른 맛이고면 위에 식초와 라유을 섞어서 먹는다는 것도국물하고 같이 먹는 라멘 식감하고 다른 풍미를 만들어 내고 있다.한 번 정도 시도해 볼만한 맛이다.가게 위치 및 분위기 아부라 소바 기린지는 체인점 라멘집인데 난바를 중심으로 여러 군데체인 지점이 있고 ..

오사카 2025.03.24

오사카 난바 카페 시나몬롤이 맛있는 시나몬

디저트 시나몬롤 시나몬 오늘 입이 터지는 날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탄수화물 그 분이 오셨다.보통 아침 패스하고 점심은 탄수화물 없는 스테이크 단품이나 요시노야에서 규동 덮밥하고 삶은 닭고기만 들어간 메뉴를 먹는데 한번 먹은 아침 탄수화물은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계속 땡기게 만든다. 무서운 놈 조금 방심하면 바로 쳐 들어오는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삶의 적이다. 이왕 먹는거 먹자. 배 터지게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시나몬롤 고고싱............커피는 사양하고 말린 오렌지가 들어가 있는 홍차하고 주문해서 추운 몸을 녹여보겠습니다.시나몬 향과 오렌지향이 풍기는 홍차의 절묘한 조합이 빵의 식감을 더욱더 살려서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CINNABON 가게정보 1985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시나몬롤 전..

오사카 2025.03.23

오사카 난바 가정식 집밥이 먹고 싶다면 우라야

오사카에 서 즐기는 가정식 우라야 난바 본점八百屋とごはん かわさき   오사카에 살고 있는 여행 & 맛집 블로거 불새입니다 ^*^ 라면도 먹기 싫고 스시도 별로 안 땅기고그리고 기름기가 있는 음식은 별로 안 먹고 싶을 때생각나는 음식이 있다.소담하고 아담하게 반찬도 제법 있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집에서 먹는 것처럼 부드럽게 나오는 가정식 백반이다.  일본에서는 점심을 먹을 때 항상 아쉬운 것이 반찬이 단무지 하나만 나오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먹으면서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항상 하는데난바 가정식 우라야는 그나마 메인에 내용물이 있는 미소시루 그리고 반찬이 몇 개 있어서그나마 위안이 된다.  동그란 나무 쟁반에 여백 없이 가지런히 나오는 반찬들이 이쁘고 맛도 있고간장 고등어조림부터 시작해 볶음요리 그리..

오사카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