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모닝세트 코메다커피점

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지만 가끔씩 리얼 커피
[ 요새 디카페인을 마신다]가 생각나고
바삭바삭한 토스트가 먹고 싶을때 근처에 있는
모닝서비스로 유명한 코메다 커피점을 찾는다.
바삭바삭 구운 토스트와 함께 삶은
계란 한개 그리고 커피 한잔이 나오느데 제법 맛이 있다.
처음에 이집은 모닝서비스 보다는 커피 본연의 맛에 반해서
커피가 쓴맛도 별로 없는데 진하고 그렇다고 산미가
많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 나오는데 스타벅스
아메리칸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맛이다.
토스트 하나로는 부~족
사진속에 계란 두개는 별도 한개 추가해서


카페 위치 분위기
오사카 코메다 난바시티점
모닝서비스 오픈~ 11:00시까지
위치는 난카이전철역이 있는 난바시티
커피점 역사
코메다 커피는 1968년도에 아침 모닝서비스로
유명한 나고야에서 시작했다. 70~80년대에
나고야 중심으로 체인점 사업을 하더만
어느새 전국 브랜드로 성장해서 전국에 900개가 넘은 가게가 있으며
오사카에도 동네 곳곳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한때는 매일 코메다커피점에서 조식을 해결했는데,
지금은 아침에 간헐적 단식중이라
잘 먹지 않는데 그래도 가끔씩 리얼커피와
토스트가 그리울 때 날짜 잡고 먹으러 온다.
이 집의 진짜 커피맛은 코메다 브랜드 커피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연한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를 즐기지만
일본사람들은 좀 더 진한 커피를 즐긴다.
물론 남미 사람들이 마시는 것보다 연하지만 ........
전에 남미 친구 녀석이 내 커피 마시는 것을 보고 "It's not coffee. that is water."
헐이다. 지는 인스턴트 커피 티스푼으로 7개를.........
그렇게 진하게 마시니 내 커피가 물로 보이는 건 당연하겠지
가능하면 오리지널 코메다 브랜드로 마셔보시라
모닝세트 주문방법

모닝서비스는 기호에 따라서 빵과 토핑
그리고 소스를 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별도 요금 추가해 샐러드하고 계란추가도 가능하다.
우리 동네는 500엔정도 하는데 여기는
시내라서 그런지 여기는 600엔 정도 하네
커피요금은 지점마다 100엔정도 차이가 나는듯
디저트 메뉴 에그샌드위치

식욕이 터지는 날이면 모닝서비스와는 별도로
샌드위치 하나를 시켜먹는데 특히 에그샌드는 일본 편의점에서
사먹는 샌드위치 보다 확실히 촉촉하고 부드럽다.
인원이 많으면 한번 먹어보기를 ...
디저트 메뉴 시로노와루

이것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모닝에 추가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맛이지만 점심을 먹고 아이스커피와 함께 먹으면 천상의 맛이다.
바삭하고 따뜻한 데니시 페이스트리 위에 메이플시럽과 카라멜 소스를 뿌린, 차갑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살짝 올린 디저트다.
아이스커피와 절대 궁합
가게위치
★★★★☆ ·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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