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맛 돈코츠 라멘 잇푸도一風堂

한때 참 라면 많이 먹었다. 일본에 출장와서 한잔 마시고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뭐가 아쉬워서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호텔 주변을 서성거리며 라면집 찾게 된다. 라면집이 많아서 선택권이 있으면 무조건 돈코츠라면으로 없으면 아무 라면집이나 추가로 생맥주하고 야끼교자 주문하고 전부 다 먹었다.
잇푸도는 일본 전국 라멘 브랜드 이치란 하고 상벽을 이루는 큐슈 돈코츠 스타일의 전국 체인 브랜드다.
이치란은 맛있고 유명한 라멘집이다. 갈때마다 대기를 타야 하는 곳이다. 진한 국물과 얇고 부드러운 면은 기다림을 보상해줄만 한 가치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공간이 너무 싫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어두컴컴한 실내 조명 독서실 처럼 칸막이 해 놔서 갑갑한 공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앞 커튼을 걷고 훅 들어오는 스템 지금까지 두번 정도 갔을까 정이 가는 곳은 아니다.


잇푸도는 라멘 자체도 맜있지만 여기는 숙주나물 산나물 간마늘 그리고 생강과 더불어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코로나 전에는 손님 오면 바로 테이블에 세팅해줬는데 지금은 말을 해야 준비해준다. 국물에 마늘을 넣으면 풍미가 달라진 다. 한국 사람은 이 맛을 알잖아요
라멘을 주문하면 스템이 면을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는데 보통이 입에 제일 잘 맞는 것 같고 물어 보지 않으면 전부 보통으로 나온다. 국물은 이찌란 보다 연한 느낌을 받지만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다.
가끔식은 진한 돼지 냄새가 나는 국물이 먹고 싶은데가 있다 부산 돼지 국물처럼 내가 "돼지국밥이다"이다 라고 크게 소리칠 것 같은 국물'
와카야마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 집 라면이 진짜로 진한 돼지 냄새를 풍기면서 나왔는데
일본사람이 이렇게 돼지 냄새가 나는데 먹을 수 있나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위치
난바에서 간사이 공항 갈때 타는 기차인 난카이역이 있는 난파파크스옆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
기본은 돈코츠 스프에 얇은 면을 베이스로 시로마루하고 약간 매운된장이 들어간 아까미소가 있으며 챠슈토핑과 계란에 따라서 가격대는 달라진다. 저녁을 먹으러 갔으며 토핑이 많이 들어간 메뉴를 선택하며 되고 술 먹고 나서 또는 교자나 볶은밥을 추가 할 거며 제일 저렴한 챠슈 한장만 들어간 심플메뉴만 시켜도 무난하다.


볶은밥도 맛있다. 교자 보다 볶은밥 작은 것을 주문해서 남은 라면 스프에 볶은밥을 적셔먹어도 맛있다..
구글지도 위치
출처 입력
★★★★☆ · Ramen restaurant
maps.app.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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