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쇼핑몰 주니치빌딩

 

사카에 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주니치빌딩

세련미 넘치는 나고야 쇼핑몰

 

 

오사카에 사는 여행& 맛집

블로거 카멜리아입니다 ^*^

 

일본에서 지방 신문으로서

영향력이 아직까지 있는 주니치 신문하고

프로 야구팀 주니치 드래곤즈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서

주니치라는 이름은 나고야를

상징하는 이름인데

건물도 나고야 사카에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나고야 하면 주니치

주니치 하면 나고야 항 정도로

이미지가 있는 건물이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후 시커먼 건물을 철거하고

코로나 때 완공한 신상 쇼핑몰과

오피스 건물인데

 

 

1층부터 7층까지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점심 때부터 많은 사람들로 부쩍거리는

핫 스팟이다.

 

나고야 최고 번화가 사카에 한중간에

위치해 있고 홋카이도와 나고야에만 있는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히사야오도리라는

큰 공원이 있고 나고야를 상징하는 타워가

보이는 한중심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잡화점 생활 필수품 그리고

레스토랑이 입점에 있는데

백화점처럼 줄줄이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것은 아니고

여유롭고 편리한 쇼핑을 하기 위해

층마다 넓은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낸

현대적인 이미지가 살아있는 쇼핑몰이다.

 

 

1층 정면 제일 좋은 자리에 스타벅스가

있어야 하는데 블루보트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는데

원래 일본에서는 블루보틀이

유명한 장소 나 이름이 있는 곳에

아름답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오픈하는 걸로 유명한데

도심 한복판에 생기는 것을 보고

스타벅스를 꿈꾸나 하는 생각이 드네.

 

2층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몽밸

그리고 유명 러닝 신발 브랜드 호카등

다양한 잡화점이 들이 입점해 있다.

3층에는 유명한 장어덮밥을

시작으로 스시 소바 그리고

디저트 가게 등 다양한 식당들이 들어서 있고

넓은 공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나고야 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7층에 있는

TERRACE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얼마나 바람이 불던지 테라스에서 영업은 안 하고

실내에서만 하고 있네요.

커피 한잔하려고 했는데

날씨만 받쳐주면 맥주도 하고

하지만 바람이 너무 분다.

 

따뜻하고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공원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나고야 타워와

큰 나무들이 많은 공원을 보면서 맥주 한잔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눈에 사카에 공원과 도심이

보이는 핫 스팟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고야 탑에 올라가 보면

도심 전체가 한눈에 드러올 정도로

높은 빌딩이 없었는데

최근에 나고야역보다는 사카에 쪽에서

새로운 빌딩들어서고 지어지고 있다.

일본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도쿄나 오사카는 여행객이 많아서

활기차게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경기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위축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보기에는 활발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 않지만

새로운 빌딩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면

내부적으로는 잘 돌아가는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