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체험
미항공모함 승선
조지워싱턴호 체험
독도함이나 몇 번 한국 함정을
타 봤지만 이렇게
놀란 적은 없었다.
멀리서 보는 항공모함은
그렇게 큰지
알 수가 없다. 가까이서 봐야
웅대함에 놀라고
거대함에 기가 질린다.
기회가 있어 버스를 타고
해군 작전사에 들어가면서
보는 항모와 걸어가면서
가까이 갈수록 점점 더 크게
보이는 거대한 철판
덩어리는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2개의 원자로를 이용하여
20~25년 동안 연료
교체 없이 운행할 수 있는
니미츠급 조지워싱턴호
최대 90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근접 방어미사일과
적 항공기및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조지워싱턴호
미국 해군 전력 중 가장
강력한 전력중 하나다.
하지만 돈 먹는 하마이기도 하다.
건조비용만 4조이고
일 년 운영비용만 3조다.
항모만 단독으로 다니지 않고
순양함 구축함
그리고 잠수함이 같이 다니는데
이 것도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간다.
돈이 있다고 만들 수 없으며 운영하다가
국가예산을 다 탕진하고 마는
계륵 같은 존재이다.
항공모함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 10척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영국 2척 프랑스 1척 러시아 1척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인도도
보유하고 있지만
항모라고 부르기에 부족하다
그리고 최근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3척 정도 보유하고 있다.
로마나 영국처럼 식민지 땅이
넓어 해가
지지 않는 대국이라고 했다.
미국은 로마나 영국처럼 식민지땅이 없다.
그래도 해가 지지 않는다.
10척이 넘는 항모가 태평양에서
인도양에서 그리고
대서양에서 24시간 365일 활동하기 때문에
해가 지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대국은 없었다.
로마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유럽을 손아귀에 넣었지만
중동하고 아시아를 지배하지 못했고
영국은 인도, 아프리카, 북미를 지배했지만
유럽본토와 남미를 지배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은 직접통치는 아니지만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한마디에 세계경제가 떨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에 깃발을 올린
제2기 트럼프 정권은
관세장책으로 미국경제에 기대고 있는
세계각국을 길 들리려고 하고 있다
누가 미국을 거슬리려고 하는가.
북한 이란 그리고 중국 같은
몇 개 국가가 있지만
함부로 미국 앞에 나서지 못한다.
항공모함이 녹슬지 않는 한 미국은 영원하다.